근심과 사망에서 평안과 생명으로 | 박철동 목사 | 2017-0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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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로마서8:1-6절 개역한글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4.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5.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1. 말씀의 정황: 로마서 8장 전체는 7장까지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것과 의롭게 된 성도들이 죄의 영향을 벗어날 수 있다는 것(6장), 그러나 죄로부터 완전하게 자유로울 수는 없다는 것(7장) 모두가 성령의 능력으로 성도들에게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보여 주고 있다. 특별히 1절에서 6절까지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는 것"이 핵심적인 내용이다.
2. 말씀 전체 내용: 그리스도안에서 결코 정죄함이 없는 것은 첫째, 법적인 의미에서 의롭다함을 받아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해방된 것을 말하고(칭의), 죄가 지배하는 권세로부터도 해방된 것을 포함한다(성화). 그러므로 시작하는 7장 마지막 부분에서 하나님께 감사 하는 부분과 죄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는 부분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는 승리의 선언으로 긴장 관계가 종결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생명의 성령의 사역으로 이루어진다. 성령은 새 생명을 부여하는 영으로서 복음을 믿는 자들을 그리스도와 연합 시켜 그리고 안에 거하게 한다. 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 나의 죄가 그리스도께로 전가되고 의롭다함을 받아 죄사함을 받을뿐 만 아니라, 성령의 거룩케 하시는 사역이 함께 동반된다. 이것이 정죄가 없다는 의미다. 설교를 시작하면서 이해를 돕기위해 육신의 거하는 것과 영에 거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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