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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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
거기 너 있어는가 거기에 박철동 목사 201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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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가복음15:1-15절 개역한글

1. 새벽에 대제사장들이 즉시 장로들과 서기관들 곧 온 공회로 더불어 의논하고 예수를 결박하여 끌고 가서 빌라도에게 넘겨주니

2. 빌라도가 묻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 말이 옳도다 하시매

3. 대제사장들이 여러가지로 고소하는지라

4. 빌라도가 또 물어 가로되 아무 대답도 없느냐 저희가 얼마나 많은 것으로 너를 고소하는가 보라 하되

5. 예수께서 다시 아무 말씀도 대답지 아니하시니 빌라도가 기이히 여기더라

6. 명절을 당하면 백성의 구하는 대로 죄수 하나를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7. 민란을 꾸미고 이 민란에 살인하고 포박된 자 중에 바라바라 하는 자가 있는지라

8. 무리가 나아가서 전례대로 하여 주기를 구한대

9. 빌라도가 대답하여 가로되 너희는 내가 유대인의 왕을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하니

10. 이는 저가 대제사장들이 시기로 예수를 넘겨준 줄 앎이러라

11. 그러나 대제사장들이 무리를 충동하여 도리어 바라바를 놓아 달라 하게 하니

12. 빌라도가 또 대답하여 가로되 그러면 너희가 유대인의 왕이라 하는 이는 내가 어떻게 하랴

13. 저희가 다시 소리지르되 저를 십자가에 못박게 하소서

14. 빌라도가 가로되 어찜이뇨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하니 더욱 소리지르되 십자가에 못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15. 빌라도가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하여 바라바는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박히게 넘겨주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 설교 중에 가이사를 황제로 말해야하는데 총독이라고 말했고, 본디오 빌라도가 일 년 전에 성전에 황제의 흉상이 새겨진 방패를 가져다 놓는 내용을 총독으로 표현한 것은 실수로 한 말입니다.

 

1. 말씀의 정황: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건에 관련된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 대제사장과 유대 백성들, 본디오 빌라도와 로마 군인들 그러나 이 가운데서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소리쳤던 군중 중에 우리 모두도 포함되어 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 때문에 십자가를 지셨기 때문이다.

 

2. 말씀 전체 내용: (1) 대제사장은 산헤드린 공회에서 야간에 형사 재판을 진행한 것, 사형선고는 두 세 사람 증인의 일치가 있어야 하지만 피의자의 자백만 의존 한 점 등에서 불법선거를 했고, 예수님의 무죄가 드러났다. 본디오 빌라도는 세 번이나 그리스도의 무죄를 알고 석방 하려고 노력 했지만 정치적인 판단으로 무죄한 자를 사형으로 선고했다. 군중심리 가운데 십자가에 못 받으소서! 소리쳤던 유대인들, 우리도 그들 중에 있다.

(2)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아들이 멸시와 조롱을 받고 십자가를 져야 할 만큼 우리의 죄가 심각 한 것을 드러낸다.

(3) 그리스도는 한 인격 안에 신성과 인성을 가지고 계셔서 그의 육체가 우리의 죄를 모두 실제로 담당할 때 신성이 인성을 지탱해 주셔서 십자가의 사역을 성취할 수 있었다. 우리 죄를 위한 십자가는 오직 참 하나님이시고 참 인간이신 유일한 중보자 그리스도에 의해서만 성취될 수 있다. 그렇기에 십자가는 모든 시대와 모든 민족에게, 이를 믿는 자들에게 구원을 주시는 영한한 하나님의 능력이며 지혜이다(고전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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