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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한 영원한 제사 박철동 목사 20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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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히브리서10:11-20절 개역개정

11.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13.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14.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15.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언하시되

16.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로는 그들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17.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18.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이단으로 불리는 여러 신흥 종교단체들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예수님 이외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또 다른 중보자나 복음에 무엇을 더하는데 있습니다.
 

(1) 그래서 교주가 특별한 계시를 받은 보혜사(성령)이라고 말하고

(2)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서 특별한 계시를 받은 자신이 해석한대로 성경을 믿어야 구원받는다고 주장합니다. 이런 교회와 단체에는 성경이 말하는 복음도 구원도 절대로 없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인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무엇을 거기에 보충해야만할 만큼 부족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한 번에 드린 영원한 능력의 제사이기 때문입니다.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10:12-13)

 

또 성도가 하나님께 나갈 수 있는 조건은 오직 그리스도의 피, 그리스도의 죽음의 능력뿐이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지금도 살아계셔서 십자가로 성취하신 은혜를 나누어주시고 계십니다. 그리스도와 성령은 십자가로 성취하신 은혜를 나누어주시는 사역에서 누구의 도움을 받으셔야할 만큼 무능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10:19-20)

 

그래서.

심리적으로 인간적으로 잘 대해주면서, 성경을 이해가 되도록 어떤 비유로든 기발한 방식으로든 해석하고 설명해도, 그것은 모래 위에 억지로 세운 모래성 밖에 안 됩니다. 반복학습으로 세뇌된 모래성은 쉽게 무너지기 때문에, 인터넷도 못 보게 하면서 철저하게 이중 삼중으로 관리합니다. 그래서 신분과 활동을 처음부터 속여야만 하고, 거짓말에 또 그것을 커버할 거짓말을 계속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 탈퇴하면 이제는 다시 회개할 기회 없이 자신과 가족이 지옥에 떨어진다고 협박도 합니다. 더욱 큰 문제는 이런 것을 왜곡하여 해석한 성경말씀으로 제시하여(히브리서 6:4-6과 같은), 혹시나 하는 마음속에서 공포감에 떨게 합니다. 그러나 기독교 전체 역사에서 이단을 제외하고, 속임과 거짓말, 협박, 갖은 술수로 교회가 유지되고 복음이 전파된 경우는 없습니다.

 

* 참조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완전한 능력, 그리스도께서 지금 살아계셔서 그 은혜를 나누어주시는 사역의 완전성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참조 하십시오. 헤르만 바빙크, 개혁 교의학3, 박태현 역 (서울: 부흥과 개혁사, 2011), 519-606; [영역, Herman Bavinck, Reformed Dogmatics, 3 vol. Edited by John Bolt, Translated by John Vriend (Grand Rapids: Baker, 200), 418-482.]

 

- 종교개혁과 개혁교회에서 회복한 하나님과 각 성도와의 절대적인 개별 교제의 중요성은 다음을 참조 하십시오. 아브라함 카이퍼, “칼빈주의와 종교,” 칼빈주의 강연, 김기찬 역 (고양: 크리스찬다이제스트, 2003), 55-96; [영역, Abraham Kuyper, “Calvinism and Religion," Calvinism: Six Lectures Delivered in the Theological Seminary at Princeton (New York; Chicago; Toronto: Fleming H. Revell Company, 1899), 4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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