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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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소망 사랑의 하머니 박철동 목사 201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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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히브리서10:19-25절 개역한글

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

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제공: 대한성서공회

 

1. 말씀의 정황: 히브리서 전체는 1018절까지는 교리, 1019절부터 1325절까지는 실제적인 삶을 말한다. 설교 본문 1019-25절까지는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하나의 하모니로 권면하고 있다.

 

2. 말씀 전체 내용: (1) 22절 믿음의 권면.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의 육체의 죽음이 지성소를 가리고 있었던 휘장을 찢게 하고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한다. 속죄소에 피를 뿌렸던 것과 같이 우리의 마음에 피가 뿌려져 정죄 받은 양심이 깨끗하게 되고 같은 의미로서 몸도 물로 씻김을 받는다. 세례를 말한다. 이를 근거로 완전한 충만한 믿음 안에서 참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믿음이다.

(2) 23절 신앙으로 고백한 소망의 내용, 그 말씀을 굳게 붙잡고 흔들리지 말라고 권면한다. 입술과 마음으로 고백한 말씀은 능력으로 역사한다.

(3)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라고 권면하다.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지체이며, 같은 뿌리에서 나온 가지이다.

(4) 마지막 권면은 예배에 참석 하고 성도의 교제에 서로 힘쓰라는 것이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식어진 증거는 예배드리는 것을 회피하거나 고의적으로 피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믿음과 사랑과 소망이 더욱 견고해지는 것은 참된 예배를 드리는 그리고 성도의 교제 가운데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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