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육사 졸업 후 10년, 소령 때 뜻밖의 교통사고로 경추 C5 손상으로 가슴 이하 신경이 대부분 마비되었습니다. 1년 병원생활 후 전역하였고 목회학 석사(M.Div.)를 거쳐 목사로서 교회를 섬기면서, 2017년 아신대학교 대학원(구, 아세아연합 신학대학원)에서 '계시에 기반을 둔 기독교 문화관'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주제에 대한 보다 폭넓은 연구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 헤르만 바빙크 연구소에서 3년간(2019-2021) 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약함과 허물까지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고 어떤 어려움이나 문제 가운데에서도 주의 뜻대로 이 모든 것을 넉넉히 이기게 해 주십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 8:28, 개역)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롬 8:37, 개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