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후 12:1-10(은혜와 능력은 약함 가운데 완전하게 임합니다) | 박철동 | 2018-04-08 | |||
|
|||||
[성경본문] 고린도후서12:1-10절 개역개정1.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5. 내가 이런 사람을 위하여 자랑하겠으나 나를 위하여는 약한 것들 외에 자랑하지 아니하리라 6. 내가 만일 자랑하고자 하여도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참말을 함이라 그러나 누가 나를 보는 바와 내게 듣는 바에 지나치게 생각할까 두려워하여 그만두노라 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8.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은혜와 능력(C, C')은 나의 약함(B, B') 가운데 풍성하고 완전하게 임합니다(A, A'). 약함 자체가 은혜라는 것이 아니라 약함으로 인하여 자신의 어떤 것도 의뢰하자 않고 오직 하나님과 그리스도만을 의뢰할 때 은혜와 능력이 완전하게 임합니다. 이와 반대되는 영적인 교만은 대단히 치명적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약함, 실패와 죄를 범하는 것은 언제든지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 앞에 나가게 합니다. 그러나 스스로를 성숙한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하는 자기만족은 그리스도로부터 점점더 떠나가게 합니다. “네가 가진 어떤 것도 의뢰하지 않고 오직 전적으로 나만을 의뢰하느냐?” “네가 지금 하는 일이 너의 영광을 위한 것이냐 나의 영광을 위한 것이냐?”
|
댓글 0